이천 테르메덴에서의 물놀이_20140706
용이가 캐리비안 가고 싶다고 했는데,
싼(?) 곳으로다가 주말 나들이 다녀왔네요~
테르메덴에서 카드 포인트 할인받아
4식구가 반값에 ㅋㅋ
호야가 엄마와 함께 들어갈 수가 없기에
용이와 호야 둘다 수영복 갈아입히고,
튜브에 바람넣어주고, 썬베드 대여까지 마쳤는데,
엄마는 보이지를 않네요 ㅠㅠ
엄마 기둘리면서 호야의 수줍은 V샷^^
엄마가 새롭게 장만해준
용이의 스파이더맨 수영복과, 호야의 또봇 수영복!
형제가 나란히 인증샷 올려줍니다!
두형제 모두 수영을 안 배운지라
안전장비를 든든히 했네요^^
용이는 열심히 수영장 물을 먹으면서
개 헤엄을 보여줍니다 ㅋㅋ
미끄럼틀도 함 타주고~
주책맞은 아빠도
미끄럼 함 타줍니다~ ㅋㅋㅋㅋㅋㅋ
아침에 늦게 나오면 차 막힌다고 빨리 나오자 했는데,
4식구 모두 늦잠을 자버렸어요~
아침도 안먹고 나온지라, 얼마 놀지도 않고 배가 고파지네요...
야외풀에 있던 매점이 자리를 옮기면서,
메뉴도 바꼈나봐요?
소시지가 4천원? 치킨바베큐가 2만2천원? !!!
사악한 가격에 아쉬운데로 애들 소시지 하나씩 물려주고,
전 캔맥주를...ㅎㅎㅎ
여긴 아닌거 같아 2층 푸드코트로 자릴 옮겨 본격적인 식사를 하기로 합니다.
새로 생긴 터키 아이스크림 함 먹어주고^^
이게 웬걸?
소시지가 2천7백원??
당한 느낌이더군요!!!
어묵우동과 짜장면, 닭과 감자튀김, 생맥으로 만족할만한 한끼를 떼웠습니다.
식당 옆 베란다 자리가 좋더군요!
먹느라 사진 한장 없네요~ㅋㅋ
차 막히기 전에 돌아온다고,
다시 함 물에서 놀아주고~
마무리는 근처 '풍경'이라는 집에서 먹었네요^^
지난 번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인데,
가격대비 만족할만한 식사를 하고 왔습니다!
곤드레밥은 함백산 돌솥밥이 아직까지는 갑인거 같습니다! ㅋㅋ
담번에는 쭈꾸미를 함 먹어봐야 겠네요~
이제 또 낼이면 월요일인데,
얼른 푹 쉬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박여사님이 찍은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