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Trip/Overseas
홀로 떠난 스페인여행 6일차(세비아에서 그라나다 이동)_20140727
ifeelgood
2014. 7. 29. 06:53
세비야에서의 마지막날 아침!
오늘은 빨강이가 아닌 연두빛 사과로 ㅎㅎ
떠날 채비를 하기 전 경비 중간 정산 들어가고... 바르셀로나는 물가도 비싸다는데 아껴야겠군요! 마지막으로 이 사랑스러운 동네를 다시 한 번 돌아봐 줍니다.
돈 후안 관련 카페 앞에서 인증샷~! 근데 이걸 왜 찍은거지? ㅋㅋ
여기저기 가로수에 오렌지가 뚝뚝 떨어져 있네요~
렌페를 타러 가는데, 한 여행객이 본인 열차는 어디서 타는지 물어본다. 나도 여행객인데..ㅋㅋ 표를 보니 내 열차와 같아서 안내해주고~
렌페 팔 걸이 아래에는 이와 같이 충전기도 있으니깐~ 배터리 방전 걱정 안해도 될듯요^^
3시간 만에 도착한 그라나다 숙소입니다.
환하고 깔끔한 방이 인상적이네요~ 욕실에 타일도 그렇구요...
잠시 쉬다가 그라나다 성당은 겉으로만 보고, 알바이신으로 향해줍니다.
알함브라 궁전과 그라나다 시내의 전망이 보이는 곳!
역시나 사람들로 바글바글~
톨레도 투어 때 만난 대학생 친구를 보니 반갑더군요~ 이런저런 얘기하다 같이 맥주한잔 하기로 ㅎㅎ
숙소 바로 옆에있는 식당에 갔는데, 대박이군요! 맥주도 맛있었고, 모듬해산물 튀김과 빵을 주문했는데, 맥주를 추가로 시킬 때 마다 공짜 음식이 하나씩!
그 재미에 12시 문 닫을 때까지 유쾌하게 마신거 같다 ㅋㅋ
여러 음식들의 향연이 있었는데, 위 사진과 가게는 문 닫은 사진밖에는 없네요...ㅋㅋ
혹시나 현지 분들 먹는 것이 궁금하면, 여기 오는 것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