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형호제와 함께한 동물원 나들이~ 20130501

사이판 웍샵을 홀로 다녀오는 바람에

힘든 주말을 보낸 가족들(?)을 뒤로 하고,

근로자의 날임에도 불구하고 

주님 알현을 하고자 아침부터 출근을 강행했네요...

색시가 애들한테 동물원을 간다고 했는데,

또 거짓말쟁이 엄마가 됐다는 말이 

미팅 내내 걸리네요...

삼실에서 대충 마무리하고, 

얼른 나갈 준비하라는 전화를 하고 집에오니

그렇게 맘이 편할수가...ㅎㅎㅎ

2ㅂ시쯤 느즈막히 서울대공원으로 출발했는데도

차들은 줄을 서있고, 

모든 주차장이 만차더군요~

자주 가봤기 때문에 얼른 좋은 자리를 찾아 주차하고

동물원 투어를 시작합니다!

동물원에 도착만 하면 항상 환호가 잤었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자는군요...

얼른 깨워서 평소에 좋아라하는 기린부터 보여줍니다!

그리고는 바로 포토존(?)들이 다양하게 펼쳐진 곳으로 향해줍니다!

용이도 환호도 아주 신나라 하네요~^^

나중에 모가 될런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