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 선사유적지로의 나들이~

주말에 무얼해야지 

주말만을 기다려온 가족들이 만족을 할까 고민을하다가...

색시가 얘기한 암사동 선사유적지로 출발했네요~

늦은 시간이라 차가 막히지 않을까 

걱정이 됐지만.... 다행히도 금방 갈 수 있었습니다~

도착해서는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오수와 오영의 추억이 있는 

솜사탕 하나씩 들려주고~

막대기에 꽃힌 솜사탕!

용이가 생전 첨으로 먹다가 별루인지 나머지는 제가...ㅋ

참으로 오랜만에 먹네요~

환호는 그 이쁜 솜사탕으로

바닥 청소를....ㅠㅠ

나무로 만든 동물들을 보고

아이들이 좋아라 하는군요~~

항상 V를 들이대는 환호^^v

움막 앞에서도 한 컷!

모자땜시 눈이 안보여서 다시 찍었더니,

표정이 별루 안 좋습니다...ㅋ

해설가가 설명해주는 것도 

옆에서 꿋꿋하게 들어주시고~~

전 지루해서 혼자 돌아댕기며 사진질!

혼자는 지루해서

환호를 불러다 같이 사진질을 합니다~ㅋㅋ

형아와 엄마를 기둘리면서

환호의 다양한 표정들~^^

3살! 참 이쁠 때죠? ㅋㅋ

밖으로 나와서 옛 사람들은

어떻게 살았는지도 다시 함 둘러봅니다~

앞에 서 있는 것이 지금은 모를지라도,

학교에서 봄 다시 생각나지 않을까요?

넘 어릴 때 가지 않았나 생각도 들고...

차라리 공룡을 볼 걸 그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