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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 culture project_9 ; 팀 버튼 전을 다녀와서...Something Awesom/Heart Beating 2013. 4. 10. 21:24
너무나도 간만에 문화생활을 즐겨봅니다!
아이들이 태어난 이후로는
영화조차 보는게 쉽지가 않네요~
보더라도 애들 영화로 제한이 되고...ㅠㅠ
회사에 인턴사원들이 새롭게 들어와서,
교육 프로그램 중에 '팀 버튼 전시회' 관람을
슬쩍 집어 넣었습니다^^ ㅋㅋㅋ
(사심 가득한 교육 프로그램)
이번 주 일요일이면 전시회가 끝나는지라,
서둘러 오늘 출발을 하였습니다.
그 화창하던 날씨도,
팀 버튼 분위기에 맞춰
비도 오고, 우박도 내리다가, 심지어 눈까지 내려줍니다~ㅎㅎㅎ
날 지대로 잡은거죠?
서울시립미술관에 설치된
저 문! 참으로 맘에 듭니다.
전시회가 끝나면 어디로 갈지...
옥상에 올려두고 보고 싶네요~ㅋㅋ
문에 얽힌 담쟁이와 철문이 너무나 맘에 들어 한 컷!
들어가는 입구부터
눈길을 끌게 꾸며놨네요~
미술관 창문에 붙은
유령신부도 한 컷!
좋아라 했던 포스터도 한 장씩 찍어줍니다~
사실 전시실에 있는 것들 중에
찍고 싶은 것들이 많았으나,
촬영금지인 이유로...ㅡㅡ;;
배트면 가면과, 가위손,
크리스마스 악몽에 나온 여러 캐릭터 피규어 등등...
눈에만 담고 온 것이 아쉽네요~
전시회 막판에 간지라
팀버튼 아트북 이라던지, 여러 기념품들은 벌써 품절...ㅡㅡ;;;
그나마 카드 하나 건졌네요~
아무튼
회사에서 업무시간에 시간을 내서
다녀온 것에 보람을 느끼면서~^^
저 옆에서 기념샷을 찍는 인턴들 말고도,
직원들 대상으로도 문화생활을
함 추진해봐야겠네요~^^
나날이 발전하는
유달리 커뮤니케이션즈를 기대하며!
오늘 전시회에서 맘에 들었던 말로
포스팅을 마무리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