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5. 설악동 야영장 again

2010년 9월 이후 정말로 간만에 간 캠핑!!
오대산 오토 캠장으로 갔다가 주변 경치와 달리
캠장은 난민촌 같다는 엄마의 말땜시, 좋은 기억이 있는 설악동으로 gogo~!!

첨으로 캠핑온 환호는 올 누드를 보여주시고 ~^^

급히 사이트를 구축하고 첫 식사~~

출발전 아이패드에 넣어준 '마루치아라치'와 '피구왕통키'를 열심히 시청하는 용형호제 형제~

이 때까지만 해도 좋았는데, 비가 사정없이 내리네요~ㅠㅠ

3박4일간의 캠핑은 비와함께 마무리 하고 외갓집으로 출발~~! 

서울에서는 별로 안 걸리는데, 설악에서는 무려 4백킬로나....

안개로 가득차 바로 앞도 안보인다던데요 대관령 고개~

외갓집 마당에서 진순이와 한컷!

휴게소에서 요즘 한창 빠져있는 캡틴포스와 한 컷 찍어서 좋았어요~

마지막은 테르메덴에서 피곤을 확~^^
이래저래 힘들었지만, 알차게 보낸 여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