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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호주 여행기
    Happy Trip/Overseas 2012. 2. 22. 16:53


    회사의 여러 복지 프로그램 중 
    장기근속자들을 위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혜택으로 호주에 다녀온 마실 이야기를 시작해볼까~
    4박6일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추운 서울과 달리 이제 막 여름으로 접어드는 호주에서 그 동안 지쳐있었던 심심의 피로를 덜 수 있어서 좋았네요~  그럼 Let's go~~!
     



      
    영국에 간 이래 가장 길었던 비행시간을 보이네요... 장작 10시간의 비행을 통해 목적지인 시드니 공항에 도착!                         긴 허리 접지도 못하고, 일반석에서 힘들었다는...ㅜㅜ


    도착하자마자 반기는 것은 위 승합차! 숙소로 향하지도 않고, 바로 블루마운틴에 직행을 하네요~


    차 안에서는 음식물을 먹으면 안된다는.... 참~~ 불편하죠!!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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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차 일정 : 블루마운틴, railway 체험, 동물원

    한국 분이 경영하는 Everton House에서 간단하게 호주산 스테이크로 점심을 해결하고, 호주의 그랜드캐년으로 불리는 블루마운틴으로 이동~  원주민의 역사를 빼곤, 그리 오래된 곳이 아니라 그런지.... '엘리자베스 여왕이 와서 봤다'라는 표지판까지...ㅋㅋ

    그리고 이동한 곳은 경사가 거의 75도에 이르는 scenic railway 체험! 광물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보니, 예전 탄광이었던 곳을 이렇게 체험하게 만들어 놨군요... 레일을 타고 내려간 곳은 원시의 느낌을 간진한 산책로들... 쥬라기공원에 와있는 듯한 느낌에 저절로 입이~~쩌~~억!!ㅋ
                                   
    호주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Bingo~! 코알라와 캥거루를 보러 작은 동물원으로 이동! 늘어지게 낮잠(?)자는 코알라와 요염한 자태를 뽐내는 캥거루!!
                         
    숙소에 짐도 풀지 않고 빡씨게 보낸 일정으로 1일차는 걍 골아떨어졌습니다~


    [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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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차 일정 : 샌드 보딩, 돌고래 구경, winery


    2일차는 모래사막에 가서 썰매타고, 유람선 타고 야생 돌고래 구경, 그리고 와인 시음을 하는 것이네요...
    너무나 평화로워 보이는 럭셜한 항구와 시골 작은 마을의 와이너리 시음 ㅋㅋ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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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일차 일정 : 울릉공(Wollongong), Coles

    울릉공은 원주민 말로 육지와 바다사이라고 하더군요...  멋진 view가 있는 만큼 글라이더가 떠다니는 이륙장도 있고...
    대표님의 하늘을 품는 듯한 포즈와, 저의 매너손~~ㅎㅎ 
    3일차는 호주의 이마트라 볼 수 있는 Coles라는 곳도 들렸네요... 숙소에 먹을 간식거리를 사가지고 오니 든든하더군여...
    서울에서 아무때나 나가서 사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땅덩이....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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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일차 일정 : 드뎌 시골을 벗어나 시드니 입성!!  유람선, 달링하버, 아쿠아리움 등등
                                    
    나이 먹고 여유 됨 전원 생활을 하려던 저에겐, 호주 시골은 너무나 가혹하더군여... 불편하고 할 것도 없고...ㅋ
    드뎌 시골을 벗어나 시드니 시내에 왔습니다.  다음 날이면 서울로 간다는 생각에 너무 아쉬운 날이었구여...
                           
    도심 공원에 큰 나무가 있는 것이 어찌나 부럽던지...ㅎㅎ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를 뒤로 대표님과 다정히(?) 한 컷! ㅋㅋ
                                    
    3대 미항 답게 항구에는 무지하케 큰 크루즈부터 쇼를 보여주는 유람선, 군함, 수상택시까지...    각양각색의 배들이 즐비하네요~

    시드니 수족관은 LEGO와 프로모션을 하는지 레고로 만든 대형 포세이돈이 입장객을 맞아주네요~              
     LG로고가 선명히 보이는 아이맥스 영화관, 크리스마스 준비 중인 항구 모습


                                   
    아쉬움이 많았던 여행이지만, 바쁜 대행사 일상 중에 여유를 느낄 수 있었던 기회였네요~  10년을 채워서 가족동반 여행까지 함 노려볼까요? ㅋㅋㅋ

    오후 5시~6시면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오더라구여... 근처에 이용할 교통수단이 없어서...한이 되어 지도를 올립니다...ㅋㅋ


                                
    마지막으로 짤방으로다가 호주에서 진행하는 듯한 코카콜라 프로모션 캔 소개입니다!
    Share a Coke with~ 라는 카피 아래 Dad, Sis, Champ 등 여러 단어들이 보이네요~
    그리고, 호주에서 맛나게 먹었던 호주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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