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ping #12. 2014 첫 캠핑은 설악동에서~

 2월부터 아이들이 졸라대던 캠핑을

이제서야 다녀왔네요~

(2014.4.11~4.13)

캠핑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는 설악동으로 GoGo~!

 

금요일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춘천고속도로가 안막혀 3시간 안으로 도착한거 같네요~!

강원도 속초에 있는

설악동 가는 길에 만개한 벚꽃들입니다!

바로 앞 여의도 구경도 못한 것을

캠핑 오면서 하네요^^

 

 

 

설악동 야영장의 전경입니다.

봄인데 사진은 가을처럼 나왔네요~

아직은 좀 쌀쌀한 편입니다!

 

전기가 들어오는 4번 사이트에서 1박을 하고,

미리 예약을 안한지라 다음 날 비어있는 21번 사이트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3번째 쳐보는 헥사인데, 점점 요령이 생기는 것 같네요~ㅋㅋ

 

 

 

첫째 용이는 해야 할 숙제가 있어서

잠시 짬을 내어 무서운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지난 여름 때 좋아라 했던 낙산 해변가도 함 가주고~

체험보다는 그냥 힐링을 위한 캠핑이었네요~

별로 찍은 사진도 없고...ㅎㅎㅎ

 

 

형 따라 쟁이 호야도

요즘은 지대로 V자를 보여주는군요!

차에서 징징거리다가 바다보고 급 기분이 좋아졌나보네요~

 

 

캠핑의 즐거움 중 하나인 먹거리를 빼놓을 수 없겠죠~

아직 화롯대를 구비를 안한지라,

가지고 있는 스파이더를 낮은 모드로 하고

저녁 셋팅을 해줍니다~!

 

 

근처 이마트에서 산 타이거새우와

채끝살 구워주고~~

저는 가지고 간 맥주를 홀짝 홀짝~~! ㅋㅋ

 

 

요놈들~

엄마가 고생해 까준 새우를 잘도 먹네요~

 

 

박여사님이 찍은 애들 사진~

느낌이 너무 좋네요~^^

 

 

용이는 다 큰애 같네요~ㅎㅎㅎ

 

 

어째 내용이 없군요 ㅡㅡ;;;

장작불과 함께 올해 첫 캠핑은 이렇게 마무리를 했네요~

 

 

아이들의 좋아라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를~~^^

담번엔 좀 더 다양한 경험을 해보고 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