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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로 떠난 스페인여행 5일차(세비아)_20140726
    Happy Trip/Overseas 2014. 7. 29. 06:50

    오늘 역시 숙소에서 제공되는 아침으로 시작해 줍니다. 빨리 나와서 그런지 식당에 사람들이 별로 없네요? ㅎㅎ

     식당은 예전에 플라멩코 공연도 했었나 봅니다~ 벽면에 사진들이~

     저렴한(?) 숙박비에 조식까지 포함~! 완전 만족입니다. 거기다 관광지까지 가깝고요~~

     오늘도 빵과, 햄, 베이컨, 계란, 쥬스로 시작을 해주네요~ 다행히 입맛이 까다롭지 않은지라 맛있게도 ㅎㅎ

     나와서 찍은 숙소 벽면의 로고 입니다~

     

    서둘러서 내일 그라나다로 갈 티켓을 사러 출발하는데, 세비야대성당이 열려있다! ㅋㅋ 오늘은 공짜인가 하면서 입장!  정문 입장이 아닐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히랄다탑 가는 길은 막혀있고, 내부도 어두컴컴하네?
    그래도 공짠데 콜럼버스 관도 보고 횡재했다 싶어 다시 표 서러 이동!

     

     

     

     나중에 유료로 입장할 때는 아래 사진에 보이는 화려한 성당은 폐쇄를 했더라고요... 아침에 봐서 다행~^^

     동영상 들어가 줍니다~

     

     

     

     

     

     

    얼른 이동을 해줘야 하기에 다시 그라나다 이동할 표를 구하러 이동~! 이 동네는 버스 한번 타기가 워낙 헷갈려놔서 ㅡㅡ;; 헤메다가 스페인광장 앞에 위치한 곳에서 C2를 타고 아주 돌고돌아 Sevilla Santa Justa역에 왔다! 어제 역에서 숙소로 갈때는 C1을 타랬는데, 왜 다르지? 하면서 들은대로 타고감..

    보통 렌페 역 앞에 자판기에서 표를 살 수 있었는데, 왜 목적지에 Granada는 없는지... 번호표 뽑고 한 20분 기둘려서 표 사면서 왜 자판기에서는 못사냐고 물어봤더니, 거기엔 안나온단다...쳇!
    11:55분 출발 15:05 도착이네요~
    원래 계획은 론다에 들려서 협곡도시와 누에보 다리를 보고 가려 했는데... 몸도 피곤하고, 무거운 캐리어 들고 다니기가 번잡스러 패스~!

    세비야에서 무얼할까 생각하다가, 아무래도 론다에 미련이 남아 당일치기로 버스를 알아보러 갑니다. 시외버스 타는 곳은 프라도 지하철역 건너편에 있더군요..
    시간표를 봤더니 직행은 하루3편!
    10:15, 16:00, 18:45 이네요~
    반대로 론다에서 세비야 오는것은
    10:30, 13:00, 18:00 인거 같네요~

     



    인연이 아닌듯하여, 세비야 대성당으로 가줍니다. 오전 일찍은 맛보기로 열어서 돈을 안받았었군! 히랄다탑을 정면으로 보고 왼쪽으로 돌아가면 정문이 열리고 매표소로 들어가는 줄이 길게 늘어서있다. 아침에 내부는 대충 봐서 아깝긴 했지만 8유로 주고 입장! 여러 성물들과 그림들은 아침 무료입장엔 개방을 안했었군!

     

     

     

     

     



    히랄다탑으로 입장! 탑 내부는 계단이 아닌 경사로 방식이다. 어제 free tour때 내가 제대로 알아들었군! ㅋㅋ
     

     

     34라는 숫자가 보이는군요!

    34층을 계단으로 올랐다면 힘들었을텐데, 경사로 방식이라 갈만하더군요~ 여느 전망대처럼 사람들로 북적북적! 사람이 올라와있건 말건간에 종이 울려 깜딱놀래네요~~ 

     


    내려와서는 내부 곳곳을 구경해줍니다.

     

     

     

     

     

     

     


    사람들이 줄서있는 곳으로 가보니 바닥에 거울이 45도 기울기로 놓여져 천정을 볼 수 있게 돼있더군요~

     

    다시 한번 콜룸버스의 관도 여러 각도에서 찍어줍니다. 

     

     

     

     


    마지막 성물판매소에서 묵주를 사고 투어를 마무리 해줍니다.
    하루에 1시간도 채 안걷다가 12시간을 넘게 돌아다니니 힘들군요! 숙소로 재충전하여 go~ 여행도 체력이 있어야 하는거군요 ㅎㅎ

    스페인광장의 야경에 맞춰 도착하려고 8시쯤 나가줍니다. 가는 길에 노천 카페에서 샹그리아, 하몽, 빠에야를 먹어주고^^
    혼자 밥먹기도 슬슬 적응이 되는군요ㅡㅡ;;

     이런 이쁜 데코 보다는 어제 먹은 양 많은 것이 좋던데...ㅋㅋ

     여기 멜론은 무슨 수박만 한 거 같네요~ 어찌나 크기가 크던지...ㅋㅋ

     

     

    참새도 스스럼없이 와서 먹일달라 하는군요~

     웨이터한테 인증 샷 부탁했는데, 세비야 대학을 지나가던 트램이 가려버리는군요...

    스페인광장으로 다시 향해 줍니다! 여기 날씨가 35도를 가리키고 있네요~


    10시가 넘어가니 해가 지네요! 개인적으로 10시

     

     

     

     

     

     

     

     

     

     

     

     

     

     

     

     

     

     

    이 후 10여분의 시간 때 하늘이 제일 맘에 드네요~
    스페인에서 제일 아름답다는 스페인광장!
    눈에 담기에 너무 벅차군요!
    혼자 보는게 너무 아깝구요!!
    토욜이라 그런지 여기저기 웨딩촬영도 보이고~ 무슨 박람회 준비로 지은 곳이라는데, 아주 로맨틱한 장소로 보이네요! 


    담번엔 가족들과 꼭 다시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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